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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 연화정사, 제3차 열린법회, 필라델피아 정수스님 강연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4615298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6/09/21 10:54
대한불교 조계종 통도사 워싱턴 포교당 연화정사가 18일 제 3차 열린법회를 열었다.
이번 열린법회에는 필라델피아 관음사 주지스님인 정수스님이 ‘불교윤리에서 선이란 무엇인가’ 를 주제로 설법을 펼쳤다. 정수스님은 가만히 앉아서 명상하는 것보다 몸으로 선행을 실천하는 게 불교의 가르침을 바르게 실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수스님은 “일상 생활 속에서 선행을 실천하는 게 불교의 가르침을 더 바르게 실천하는 것”이라며 “불자들은 삼귀의와 오계를 잘 지키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강연 뒤 참가자들은 불교윤리에 대한 질의응답과 토론을 진행했다. 정수스님은 행사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한국불교는 중국 선불교에 너무 의지하는 모습을 보여왔지만, 정작 우리나라만의 불교문화를 발전시키는데는 등한시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한국에도 원효스님을 비롯한 여러 고승들이 훌륭한 업적을 만들어왔다. 앞으로 한국불교는 한국 고승들을 재조명하고 그분들의 업적을 제대로 대접해야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훈 기자 shim.jaehoon@koreadaily.com
한국일보 – 연화정사, 3차 열린법회
http://dc.koreatimes.com/article/20160921/1012833
매달 지역사회 명사를 초청하여 열린 법회를 개최하고 있는 연화정사에서 이날 필라델피아 관음사 주지인 정수 스님을 초청, 법회를 진행했다.‘불교윤리에서 ‘선’이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강연한 정수 스님은 “일상생활 속에서는 ‘선(禪)’보다는 보시(布施)와 지계(持戒)를 통해 ‘선(善)’을 실천하는 것이 불교의 가르침을 더 바르게 실천하는 것”이라며, 대승불교의 실천덕목인 육바라밀(六波羅蜜)을 바르게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정수 스님은 “불교에서 윤리를 실천하는 직접적인 방법은 바로 계율을 잘 지키는 것이다. 특히 삼귀의와 오계를 잘 지키는 것을 불자들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수 스님은 “그 동안 한국불교는 중국 선불교에 너무 의지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정작 우리나라만의 불교문화를 발전 시키는데는 등한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면서 “앞으로 한국불교는 한국의 고승들을 재조명하고 그분들의 업적을 제대로 대접해야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연화정사 총무 여암스님 법문 20160911
한국일보 – 우리말 익히며 ‘정체성’ 쌓는다
http://dc.koreatimes.com/article/20160902/1009350